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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전서구, 평화의 상징으로 파블로 피카소, 마이크타이슨 등 사람들이 사랑한 새,

비둘기.

86년 아시안 게임, 88년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위하여 수입하거나 농장까지 만들어 번식시키고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 수가 급증했죠.

씻는 것을 좋아해 하루 5번 씻을 정도 깔끔 쟁이지만 서식지 파괴로 먹을 것과 씻을 곳이 없어 터덜터덜 돌아다니는 도시의 악동, 유해조수가 돼버렸습니다.

수가 많아 유해조수, 수가 없으면 멸종위기라니
비둘기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귀한 생명입니다.

변한건 환경과, 사람들의 인식일 뿐.

단순히 지침인, 먹이 주지 말라는 현수막은
아사만 유발시킬뿐, 개체수를 조절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배고파서 쓰레기통만 헤매는 꼴이 됩니다.)

환경부의 집 비둘기 관리 지침에서도
불임모이가

하나의 지침으로 기재되어있지만,

단점으로 적혀있는 <인력과 시간 소모>에 다들 주저하시는 듯합니다.
저희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INAC 대표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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